부산 핀테크 산업 이들이 이끈다 <4> 지엠씨랩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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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9 09:22 조회1,691회 댓글0건본문
[국제신문]
㈜지엠씨랩스(GMC Labs)는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없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곳은 가상화폐를 미래의 금융 자산으로 여기고 디지털 자산을 통합·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빅데이터와 AI 로보어드바이저(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고객과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투자 상품이 좋을지 추천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재테크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만들었다.
회사의 대표 제품 ‘불리고’는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간편하게 디지털 자산을 재테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이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불리고’가 알아서 매수와 매도 시점을 정해 사고팔며 이익을 내게 된다. AI가 고객에게 맞춤형 주식을 추천하고 필요에 따라 매도와 매수를 알아서 해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불리고’는 현재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에 한해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동성이 큰 가상화폐(비트코인)만 취급하면서 향후 투자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또 다른 제품 ‘모으고’는 오픈 뱅킹에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거래소마다 흩어진 가상화폐를 조회하고 거래하며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계좌 통합 관리와 맞춤형 투자 상품 제공, 자산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더했다.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포함해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하나로 모으는 개념이다. (생략)
기사전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0707.2201300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