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뉴스 플랫폼에 설문 기능을 더한 fn서베이(fnSurve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인플러그가 개발하고 파이낸셜뉴스가 운영하는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서베이 서비스로, 코인플러그의 `더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fn서베이는 더폴의 특성을 활용해 진행되는 설문조사 및 캠페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서베이에 참여한 개인의 정보 유출 위험 없이 익명투표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더폴 인증 후 서베이에 참여하면 중복투표 및 결과조작을 방지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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